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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동향 > 블록체인 2018.07.23 17:06 / 코이니스타

블록체인 기술 포럼 TXGX 2018, 엘프 등 해외 유명 플랫폼 참여

카카오 블록체인 기술 계열 회사 그라운드X(대표 한재선)는 지난 20~21일 양일간 제주에 위치한 카카오 본사에서 블록체인 기술 포럼 ‘TXGX 2018(Tech Forum by Ground X 2018)’을 개최했다. 

이번 포럼에는 블록체인 3.0 플랫폼인 엘프(aelf)의 공동대표 주링 첸(Juling Chen)을 비롯, 카이버 네트워크 대표 로이 루(Loi Luu), 질리카(Zilliqa) 대표 신슈 동(Xinshu Dong) 등 해외 유명 블록체인 기업의 대표와 포스텍 김종 교수, 카이스트 김영대 교수, 류수경 교수 등 학계 전문가, 국내 개발자들이 참여해 블록체인 기술의 주요 이슈인 ‘확장성’, ‘저장 공간’, ‘개인 정보’, ‘합의 알고리즘’ 등을 주제로 프로젝트 별 세션 발표와 패널 토의를 진행했다

한재선 그라운드X 대표는 “블록체인 기술이 미래 핵심 기술로 부각되고 있지만 국내는 아직 걸음마 단계로 해외 기업들이 기술을 리드하고 있다”며, “이번 행사를 통해 국내외 개발자들이 활발히 토론하고, 국내 블록체인 기술이 주목 받을 수 있는 계기가 마련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블록체인 3.0 플랫폼인 엘프(aelf)는 리눅스 시스템을 지향하는 블록체인 기반의 OS로 스마트 컨트랙트 기능이 부족한 비트코인과 트랜잭션 처리 속도(TPS)가 느려 실제 비즈니스 모델로 적용하기 어려운 이더리움의 단점을 해결하기 위해 클라우드 기반의 병렬식 분산 처리 구조를 최초로 도입했다. 즉, 메인 블록체인에 연결된 ‘사이드체인(side chain)을 도입해 기존 플랫폼에 비해 속도가 빠르며 동시 다발적으로 스마트 계약을 진행할 수 있게 된 것이다.

또한 엘프는 비트코인·이더리움 등 다른 블록체인 시스템과 상호 호환이 가능하다. 향후 국가 간 지불, 공급 체인 관리 같은 금융 서비스 뿐만 아니라 보험, 스마트 시티, 사물인터넷 등 실생활의 다양한 범위에서 적용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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