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 > 최신뉴스
국내동향 > 기타뉴스 2018.08.29 15:00 / BCC Post

빗썸, 농협은행과 재계약…실명 가상계좌 발급 예정

국내 암호화폐 거래소 빗썸이 NH농협은행과 재계약을 맺고 가상통화 거래용 실명확인 가상계좌 발급을 재개한다고 29일 머니투데이가 보도했다. 또한, 오는 11월까지 실명확인 가상계좌로 전환하지 않은 투자자를 대상으로 대대적인 전환 작업도 진행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보도에 따르면, 이날 관련업계 등은 농협은행과 빗썸이 빠르면 30일 실명확인 가상계좌 발급서비스 재계약을 체결할 예정인 것으로 보고 있다. 농협은행 고위 관계자는 "빗썸과의 협의가 거의 마무리됐다"며 "재계약을 긍정적으로 검토하고 있다"고 말했다.

빗썸과 농협은행은 지난달 말 실명확인 가상계좌 발급 계약이 끝났지만 곧바로 재계약을 체결하지 않았다. 재계약이 미뤄지면서 협상 중 신규 실명확인 가상계좌 발급이 중단되며 이용자들의 불안감을 키웠으나, 이번 재계약으로 빗썸은 바로 실명확인 가상계좌를 발급할 예정이다.

재계약이 순탄치 못했던 이유로 지적되었던 빗썸의 예탁금을 둘러싼 이자 지급 문제의 경우, 이번 재계약에서는 빗썸이 분리 보관하는 투자자 자산에 대해 이자를 지급하지 않기로 합의했고 보관료 역시 받지 않기로 했다.

빗썸과 농협은행은 자금세탁방지 대책의 일환으로 올 11월까지 실명확인 가상계좌 전환을 완료한다는 방침이다. 농협은행의 요청에 따라 빗썸이 실명확인 가상계좌 미전환 투자자에 대한 전환에 노력한다는 계획이다. 실명확인 가상계좌가 없으면 원화 입금은 불가능하지만 출금이 가능해 금융당국은 자금세탁 위험이 큰 것으로 판단하고 있다.

[이 기사는 BCC Post와 제휴를 통해 코이니스타에서 발췌 후 재구성한 것입니다.]

▶코이니스타 관련 기사
빗썸, 예치금 이자 놓고 NH농협은행과 입장 대립 - http://www.coinistar.com/?t=country&page=10&idx=249
암호화폐 거래소, 신규 계좌 발급 몇 달째 중단 - http://www.coinistar.com/?t=country&page=6&idx=355

| |